경남 하동 육용오리농장서 ai 의사환축 발생, 고병원성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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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하동군 옥종면 소재 육용오리 사육 농장에서 ai 의사환축(h5항원검출)이 발생했다.
이번 발생이 진주시, 고성군, 거창군에 이어 도내 4번째 발생이다.
경남도는 즉시 발생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통제를 하고, 축산 내·외부 및 인근 도로에 일제 소독을 했다.
초소 3개소를 설치하고 의사환축 발생농장과 역학적으로 관련된 농장은 즉시 이동 제한 및 예찰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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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도는 하동군 옥종면 소재 육용오리 사육 농장에서 ai 의사환축(h5항원검출)이 발생했다.
이번 발생이 진주시, 고성군, 거창군에 이어 도내 4번째 발생이다.
도는 14일 예찰 과정 중 하동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폐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즉시 발생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통제를 하고, 축산 내·외부 및 인근 도로에 일제 소독을 했다.
인근 3㎞ 내 사육 중인 33 농가 4만9000여 수에 대해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초소 3개소를 설치하고 의사환축 발생농장과 역학적으로 관련된 농장은 즉시 이동 제한 및 예찰을 시행할 예정이다.
도는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개별농가 방역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하고, 발생지 인근 주변 도로 통제초소 추가설치, 농가와 철새도래지 주변에 매일 소독 실시하는 등 총력대응 체계를 구축해나간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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