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신규 확진자 23명..누적 26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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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20명대 전후를 이어갔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는 상황은 국내감염 21명, 해외유입 2명이 추가돼 누적환진자는 2699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경북지역의 해외유입사례 누적 확진자는 128명으로 늘어났다.
또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11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5.9명이며, 현재 218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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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20명대 전후를 이어갔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는 상황은 국내감염 21명, 해외유입 2명이 추가돼 누적환진자는 2699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검사는 2384명이 받았으며, 확진율은 전날 0.8%에서 1.0%로 소폭 올라갔다.
지역별로는 포항 9명, 구미 4명, 칠곡 3명, 김천·경산 2명, 경주· 상주·영주에서 각각 1명 발생했다.
이들 대부분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전파된 n차감염자들이다.
포항과 구미, 칠곡 등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유증상자 확진사례가 이어졌다.
이 밖에 경산과 경주, 영주에서는 각각 대구와 울산, 경기도 의정부로부터 전파됐다.
해외유입은 포항과 구미에서 각각 아프리카와 아시아 입국자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북지역의 해외유입사례 누적 확진자는 128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805명, 구미·포항 329명, 경주 226명, 청도 159명, 안동 148명으로 세 자리수를 보이고 있다.
또 김천 95명, 상주 94명, 칠곡 75명, 봉화 71명, 영천 60명 영주 59명, 예천 52명, 의성 48명, 청송 41명, 영덕 28명, 성주 24명이다.
이 밖에 고령 18명, 문경 16명, 군위 10명, 울진 7명, 영양 4명, 울릉 1명으로 집계됐다.
완치자는 이날 22명이 퇴원해 2323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86.1%다.
또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11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5.9명이며, 현재 218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은정 경북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 최고 백신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라면서 “오는 17일까지 실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마지막 고비가 될 수 있도록 개인방역수칙을 꼭 지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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