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한의사 남편 요리에 감동 "휴무날 독박육아 하고 뻗으심" [★해시태그]

조혜진 2021. 1. 1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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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의 정성이 담긴 요리에 감동했다.

장영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동. 새벽에 끝나는 퇴근도 늘 기다리는 남편인데. 남편 휴무날. 하루종일 독박육아에 편지남기고 완전 뻗으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영란의 남편이 남긴 편지와 그가 직접 만든 오징어볶음, 활짝 웃으며 기쁨을 표현하는 장영란의 셀카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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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의 정성이 담긴 요리에 감동했다.

장영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동. 새벽에 끝나는 퇴근도 늘 기다리는 남편인데. 남편 휴무날. 하루종일 독박육아에 편지남기고 완전 뻗으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영란의 남편이 남긴 편지와 그가 직접 만든 오징어볶음, 활짝 웃으며 기쁨을 표현하는 장영란의 셀카 등이 담겼다. 특히 남편의 편지에는 '울 이쁘니 촬영한다고 고생했어요. 오징어볶음 일찍 올 줄 알고 6시에 해놨는데 다시 가열해서 먹어요. 그리고 냉장고 보면 화채 있어요' 등 세심한 애정이 묻어나 눈길을 끈다. 이에 장영란 역시 "고생했어요. 고마워요"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인 남편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등에 출연 중이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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