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자연미 살린 힐링 골프장, 서울 강남서 50분대
강원도 원주시 문막에 있는 ‘센추리21CC’(사진)는 해발 400m 명봉산 천연림 속에 파인·레이크·필드·밸리·마운틴 코스로 이뤄진 45홀 규모의 골프장이다. 국내 골프장의 단점인 계단식 코스배열을 벗어나 자연미가 돋보이도록 조성됐다. 미국 인터골프 디자인사의 수장인 프랭크 오다우드가 설계했다. 개장 후 20년동안 골프와 힐링이 가능한 청정 골프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골프장은 최근 무기명 회원권 품귀현상이 벌어지면서 기존에 분양한 회원권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무엇보다 서울 접근성이 몰라보게 좋아져서다. 2016년 개통된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약 5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또 주변 성남~이천~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를 통행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친환경 그린도 눈길을 끈다. 센추리21CC는 고독성·맹독성 농약을 쓰지 않고, 저독성 농약도 국내 골프장 평균치보다 훨씬 적게 사용하고 있다. 녹조 제거를 위해 우렁이 300㎏도 방류했다.
센추리21CC는 또 세미나실·야외 골프연습장·주말농장·물놀이장·체력단련장·어린이놀이터·야외바비큐장·등산로와 안락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전원주택단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원주택단지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서울·수도권 투자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sim.youngwoon@join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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