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로 완벽하게 완성하는 한파 극복! 윈터룩 '모자'편
이재희 2021. 1. 14. 23:45
슬기부터 손나은까지! 한파 극복 패션을 소개합니다. 털 모자, 비니, 트루퍼 등 실용적인 방한 모자로 예쁘게 한파를 극복해보세요.
복슬복슬한 퍼 소재의 트루퍼를 선택한 전소미. 큼지막한 사이즈가 부담스러워 보일 수도 있지만 베이비 핑크 컬러로 선택한 덕분에 화사한 포인트가 됩니다.
슬기는 요즘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든 두툼한 짜임의 털모자를 즐겨 쓰고 있어요. 청순한 분위기를 내는 화이트 컬러가 빈티지한 패턴의 카디건부터 캐주얼한 푸퍼 재킷까지 착붙!
겨울 캠핑을 위해 손나은이 선택한 방한 아이템은 굵은 실로 짠 크림 컬러 비니입니다. 단정하게 하나로 땋은 머리 위에 헤어라인이 보이도록 살짝 얹어 내추럴한 무드를 한층 끌어올렸어요.
심플하지만 위트있는 포인트를 준 산다라박의 한파 패션이 눈에 띕니다. 맥도날드 로고 장식의 티셔츠와 비니를 세트로 맞춰 입고 블랙 퍼 재킷을 더해 따뜻함과 개성을 모두 잡은 윈터 룩을 완성했어요.
태연의 상큼한 미소를 돋보이게 하는 노르딕 패턴의 비니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녀는 여기에 통일된 무드의 스웨터를 매치해 겨울 분위기를 극대화했어요.
한파에 최적화된 롱 패딩 점퍼는 실용적이긴 하지만 아름답진 않죠. 평범한 블랙 패딩 점퍼를 스페셜하게 만드는 아이린의 한 끗 아이템은 바로 퍼 소재의 버킷 햇입니다. 복슬복슬하고 동그란 모자의 형태가 귀여움을 한껏 끌어올려 주는 듯해요. 눈이 펑펑 내리는 극한 추위에도 끄떡없는 베스트 한파 룩이네요.
Copyright © 엘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엘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