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근, "박서진 선배님에게 용돈 받았다" 강성호TV서 인연 공개!

최주원 2021. 1. 1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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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최주원]
트로트 신예 하동근이 네살 어리지만 가요계 선배인 박서진과의 인연을 깜짝 공개했다.

하동근은 14일 유튜브 채널 '강성호TV'에 게스트로 출연해 라이브 실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찰진 입담으로 2천여명의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강성호TV'는 대한민국 노래강사계의 3대천왕이라 불리는 강성호 강사의 유튜브 채널로 구독자 1만명에 이르는 핫한 음악 채널이다. 이날 '강성호TV'에서 하동근은 "오늘 박서진 가수의 팬들이 많이 시청 중이신데 혹시 박서진과 인연이 있냐?"라는 질문을 받고 "얼마 전에 한번 만난 적이 있다"면서 박서진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박서진 선배님이 나이는 네살 어리지만, 속이 깊고 어른스러워서 깜짝 놀랐다. 무명의 신인 가수인 제게 초면인데도 용돈을 주셨다. 큰 감동을 받았다. 나중에 저도 성공해서 후배들에게 용돈을 줄 수 있는 통큰 선배가 되고 싶다"며 박서진의 인성을 극찬했다.

강성호 강사는 "박서진의 인성은 이미 자자하다. 겸손하고 속이 깊은 가수"라고 맞장구쳤다. 강성호 강사와 하동근은 박서진의 이야기가 나온 김에, 박서진의 히트곡인 '밀어밀어'와 '무시마라'를 열창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강성호TV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씩 '비행기쑈'라는 타이틀로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으며, 하동근은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에서 매주 월, 수, 금 오후 8시부터 두시간씩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이다.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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