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연합, 코로나 백신 2억7000만회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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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연합(AU)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억7000만회분을 임시로 확보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아프리카연합 의장인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연합이 조직한 아프리카 백신 획득 TF가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번에 확보한 백신 가운데 최고 5000만회분은 오는 4~6월 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AU 회원국의 이번 백신 획득을 위해 아프리카수출입은행은 최대 20억달러의 선조달 보증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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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아프리카연합(AU)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억7000만회분을 임시로 확보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아프리카연합 의장인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연합이 조직한 아프리카 백신 획득 TF가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확보한 백신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 등의 제약사가 공급하며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독자 면허를 가진 인도 세룸 인스티튜트(SII)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한 백신 가운데 최고 5000만회분은 오는 4~6월 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이번 백신은 세계보건기구 등이 주도하는 코백스(COVAX)의 국제 백신 조달 프로그램을 보강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AU 회원국의 이번 백신 획득을 위해 아프리카수출입은행은 최대 20억달러의 선조달 보증금을 제공한다.
또한 세계은행과의 협조로 회원국이 추가 백신 구매나 백신 전달 비용 정산 등을 위해 약 50억달러의 금융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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