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 유통비용 절감..영월군, 임산물 판매장 본격 운영

박하림 입력 2021. 1. 14. 2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영월군이 국도 38호선 영월동강휴게소에 임산물 판매장 조성을 완료하고 판매장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임산물 판매장은 72㎡ 규모로 동강휴게소에서 운영하던 특산물 판매장을 외부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조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월군 임산물 판매장.

[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이 국도 38호선 영월동강휴게소에 임산물 판매장 조성을 완료하고 판매장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임산물 판매장은 72㎡ 규모로 동강휴게소에서 운영하던 특산물 판매장을 외부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조성했다. 관내 생산된 산나물을 비롯한 20여개 품목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군은 임산물 수확시기를 고려해 임산물판매장에서 다양한 판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임산물은 대부분의 임가에서 소규모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어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여건변화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임산물판매장 개장이 임업인의 임산물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는 첫 걸음으로 앞으로도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hrp118@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