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1년 우리 마을 희망 톡(Talk)' 개최

한상욱 2021. 1. 14. 2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4일 23개 동 주민과 랜선으로 만나는 '2021년 우리 마을 희망 톡(Talk)'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제작한 '희망 동영상'을 관람하고 온라인으로 초청한 주민과의 화상 토크를 통해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두 방문 대신 온라인 비대면으로 지역 현안·주민 의견 청취
대전 서구는 14일 23개 동 주민과 랜선으로 만나는 ‘2021년 우리 마을 희망 톡(Talk)’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4일 23개 동 주민과 랜선으로 만나는 ‘2021년 우리 마을 희망 톡(Talk)’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초 연두 방문을 통해 새해 구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지역 현안에 대해서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방역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주민 155명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연두 방문을 대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제작한 ‘희망 동영상’을 관람하고 온라인으로 초청한 주민과의 화상 토크를 통해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장종태 청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의견을 청취해야 하는데 코로나19로 그러지 못해 죄송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비대면 온라인으로라도 지역 주민들을 자주 접하고 의견을 청취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구민의 날 행사인 ‘걱정말아요! 우리’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주민과 언택트 만남을 가졌으며, 현재 동 행정복지센터와 고품질의 화상회의가 가능한 영상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swh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