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맛남의 광장' 재출격 "'펜트하우스' 심수련 머리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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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이지아가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 심수련의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양세형은 "전 이지아 씨를 제주에서 봤을 때랑 느낌이 다르다. 그땐 드라마를 안 봤고, 지금은 두 편 빼고 다 봤다. 희철이 형이 왜 '심수련' 외치는지 알겠더라"라고 밝혔다.
이지아는 "심수련을 왜 욕하냐"라고 했고, 양세형은 "심수련도 뭐 있는 것 같아서. 처음엔 착했는데 뭐가 있는 것 같다"라고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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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이지아가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 심수련의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57회에서는 백종원, 김동준이 시금치 농가를 찾아갔다.
이날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가 포항에 도착했다. 뒤엔 이지아가 따라오고 있었다. 맛남카를 탄 이지아는 "똑같은 차다. 여기까지 어떻게 왔지?"라며 놀랐다. 맛남카는 오늘이 마지막 여정이라고.
양세형은 "전 이지아 씨를 제주에서 봤을 때랑 느낌이 다르다. 그땐 드라마를 안 봤고, 지금은 두 편 빼고 다 봤다. 희철이 형이 왜 '심수련' 외치는지 알겠더라"라고 밝혔다. 이지아는 "심수련을 왜 욕하냐"라고 했고, 양세형은 "심수련도 뭐 있는 것 같아서. 처음엔 착했는데 뭐가 있는 것 같다"라고 의심했다.
백종원이 "결말이 안 나왔냐"라고 묻자 이지아는 "말씀드릴까요?"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지아는 "오늘 심수련 머리하고 왔는데"라며 몰입을 더했고, 양세형은 "도청기 설치되어 있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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