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소규모 교회 2곳서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발생

고수정 2021. 1. 14. 2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경기도 성남의 소규모 교회 2곳에서도 발생했다.

14일 성남시에 따르면 수정구에 있는 A교회 신도 56명 중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도 가운데 2명은 지난달 BTJ열방센터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B교회를 자주 찾았던 1명이 BTJ열방센터를 다녀온 적이 있으며, 지난 12일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오후 코로나19 확산 진원지로 떠오른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모습. ⓒ뉴시스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경기도 성남의 소규모 교회 2곳에서도 발생했다.


14일 성남시에 따르면 수정구에 있는 A교회 신도 56명 중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도 가운데 2명은 지난달 BTJ열방센터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원구에 있는 B교회에서도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B교회를 자주 찾았던 1명이 BTJ열방센터를 다녀온 적이 있으며, 지난 12일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두 교회 신도들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다.

데일리안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