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희 합천군수, 한파에 노출된 야외 현장 근무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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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문준희 합천군수가 북극발 한파 속에서도 야외에서 본연의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현장 근무자의 작업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주부터 영하 17도 안팎의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면서 곳곳에서 도로가 결빙되거나 수도관이 동파되는 사고가 잇따랐다.
군은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도로 보수원, 환경미화원 등으로 구성된 긴급복구반을 가동해 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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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문준희 합천군수가 북극발 한파 속에서도 야외에서 본연의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현장 근무자의 작업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주부터 영하 17도 안팎의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면서 곳곳에서 도로가 결빙되거나 수도관이 동파되는 사고가 잇따랐다.
군은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도로 보수원, 환경미화원 등으로 구성된 긴급복구반을 가동해 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문 군수는 도로결빙 예방작업, 상수도관 해빙 작업, 쓰레기 수거 작업에 대해 현장 상황을 보고받은 후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이 담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문 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한파까지 겹쳐 어느 때보다 힘들 시기이지만 여러분들의 노고로 군민에게 불편함 없이 추운 겨울을 나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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