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충주시와 농산물 판로확대 나서

권오용 2021. 1. 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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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왼쪽) 충주시장과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이 14일 충주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쿠팡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나선다.

쿠팡은 충주시와 충주시청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14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협약으로 충주사과, 복숭아 등 충주시가 인증한 우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중간 유통 마진이 없는 지역 생산자와의 직거래는 뛰어난 품질과 거품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어진다.

충주시는 지역 농민들의 농산물을 쿠팡 로켓프레시 새벽배송, 당일배송으로 간편하게 전국 각지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쿠팡은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충주씨’ 상품들을 널리 알리고,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메인 광고 배너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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