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무안 회산백련지' 올해 히트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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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의 '회산백련지'가 2020 아시아경제 올해의 히트상품에 선정됐다.
아시아경제가 주최한 '2020 아시아경제 올해의 히트상품'은 뛰어난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상품 등 각 부문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히트 상품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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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의 ‘회산백련지’가 2020 아시아경제 올해의 히트상품에 선정됐다.
아시아경제가 주최한 ‘2020 아시아경제 올해의 히트상품’은 뛰어난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상품 등 각 부문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히트 상품으로 선정한다.
무안 회산 백련지는 일로읍 복용리에 33만㎡(10만여 평)에 수련과 홍련 등 30여 종의 연꽃과 50여 종의 수생식물이 서식하는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로 전남 관광의 중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매년 7월에 열리는 연꽃축제는 무안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존과 ‘연’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공연으로 16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연꽃축제는 무더위 탈출 프로그램으로 물놀이장과 연계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광장’을 설치하고 크리스마스 광장을 중심으로 물총 페스티벌, 얼음 놀이터, 팥빙수 나눔 등 다양하게 진행한다.
또한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와 108 흔들다리, 생태탐방로, 관광객들이 직접 단 연자방LED 소망등이 꾸며지고, 소원의 다리는 생태 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수면 아래에 설치돼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야외 물놀이장 주변에는 드넓은 백련지의 수려한 경관과 지난 2016년 개장해 인기를 끌고 있는 1만2054㎡ 규모의 오토캐러밴 및 오토캠핑장이 갖춰져 있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이 백련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마음의 안정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수목원 조성사업을 통해 회산백련지를 전국 최초의 내륙 수변형 식물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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