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조경 나무병원 유성호 원장, 순천대학교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약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유)드림조경 나무병원 유성호 원장이 학교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약정했다고 밝혔다.
순천대 식물의학과 출신이자 고영진 총장의 제자인 (유)드림조경 나무병원 유성호 원장은 기탁식에서 "재학시절 많은 가르침을 주신 은사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후배들에게도 작으나마 보탬을 주고 싶었다"며,"후배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식물의학 연구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유)드림조경 나무병원 유성호 원장이 학교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약정했다고 밝혔다.
순천대 식물의학과 출신이자 고영진 총장의 제자인 (유)드림조경 나무병원 유성호 원장은 기탁식에서 “재학시절 많은 가르침을 주신 은사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후배들에게도 작으나마 보탬을 주고 싶었다”며,“후배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식물의학 연구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고영진 순천대 총장은“졸업 후에도 모교를 잊지 않고 늘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소중한 뜻에 따라 기금이 잘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유성호 원장은 지난 2016년 칠순의 나이에 「호남지역 조경수의 피해 진단 및 방제사례 분석 연구」라는 논문으로 순천대에서 농학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전북 순창의 (유)드림조경 나무병원 원장으로 호남지역 조경수의 건강을 지키는 나무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순천만정원박람회장 조경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순천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 아시아경제
- 민희진 "풋옵션 30배 요구는 보이그룹 제작 반영한 것" - 아시아경제
- 저걸 왜 사나 했는데…기안84, 5년만에 '62억 건물주' 됐다 - 아시아경제
- 김흥국 "연락도 없다고 했더니 야단 맞았나…나경원·권영세 등 갑자기 연락" - 아시아경제
- '무자본 갭투자' 빌라·오피스텔 400채 매수…보증금 110억원 챙긴 전세사기 일당 검거 - 아시아경
- 단월드 "종교단체 아니다…BTS와 무관" 하이브 연관설 부인 - 아시아경제
- 차에 치인 강아지에 군복 덮어주고 마지막 지켜준 군인 - 아시아경제
- 여친 숨졌는데 "헤어졌다"고 말한 거제 폭행남 - 아시아경제
- ‘몸 좋고 맘 좋은 영양 산나물 축제’, 바가지 없는 착한가격 - 아시아경제
- 주차시비로 여성폭행한 전직 보디빌더측, 탄원서 75장 제출 '선처호소'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