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와디즈(주)와 스타트업 발굴·투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창업지원단(단장 백성준 교수)는 국민대 창업지원단, 와디즈(주)와 성북지역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한성대는 대학생 창업 및 지역 스타트업 발굴 육성을 위해 총장직속 기구인 창업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북벤처창업지원센터(센터장 정욱환 교수), 성북중장년기술창업센터(센터장 신현덕 교수) 등 창업지원시설을 운영하여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해 왔다.
‘크라우드 펀딩’은 대중(crowd)을 통해 자금조달(funding)을 받는다는 의미이다. 보통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 사람들에게 자금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직접적인 투자를 받기 어려운 초기 스타트업의 새로운 투자 자금 조달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투자금 확보, 개발 상품의 홍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 및 상품 개발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 기관은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 고부가가치 창출 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기타 창업을 매개로 성북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전개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 체결 기관간의 네트워크를 강화 하여 정기적 리워드형 및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행사 진행, 지역 내 스타트업 성장지원 및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마케팅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4차 산업혁명 기반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한성대 창업지원단 백성준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북 관내의 창업지원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성화 하고 투자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발굴, 보육, 육성, 투자기관 연계 등 전 방위적 지원체계를 확보, 우수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겠다.” 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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