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득염 교수, 한국학호남진흥원 2대 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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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득염 전남대학교 연구석좌교수가 14일,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제2대 원장으로 임명됐다.
한국학호남진흥원은 지난해 11월 원장을 공개모집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원장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후보자 2명을 추천했으며, 이사회의결을 거쳐 최종후보자로 천득염 교수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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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한국학호남진흥원 2대 원장으로 임명된 천득염(68, 오른쪽)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남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14/kukinews/20210114163307295kmsb.jpg)
한국학호남진흥원은 지난해 11월 원장을 공개모집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원장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후보자 2명을 추천했으며, 이사회의결을 거쳐 최종후보자로 천득염 교수를 선정했다.
천 원장은 이날 한국학호남진흥원 이사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 13일까지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천 원장은 전남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를 비롯, 광주전남연구원 영산강연구센터 센터장,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아카데미 원장, 전통사찰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연구석좌교수로 재임 중이다.
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 원장은 “고문헌 수집과 번역 등 기존의 과업을 이어가는 한편 남도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해양과 섬, 민속, 마한, 의병, 불교문화 등에도 과업의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학호남진흥원은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상생과제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설립됐다. 지역의 고문서 번역과 연구, 호남학을 학문적으로 접근함으로써 지역학의 기초연구를 다지는 데 힘쓰고 있다.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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