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출산율 높이기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인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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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예비·신혼 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돕고자 건강검진인지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부부 중 1명이 6개월 이상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예비부부 및 혼인 신고 후 1년 이내의 신혼부부 1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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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예비·신혼 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돕고자 건강검진인지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부부 중 1명이 6개월 이상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예비부부 및 혼인 신고 후 1년 이내의 신혼부부 100명이다.
검진 항목으로 여성은 자궁 초음파, 풍진, 유방 X-ray 등이 있으며 남성은 정액검사, 전립선 등이 있다.
검진 기관은 해당 검진이 가능한 전국에 있는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지원 금액은 여성은 20만원, 남성은 1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의료기관에서 지정 검진을 받고 최초 검진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보건소를 방문해 청구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예비부부일 경우 신분증, 예식장 계약서 및 청첩장이며 신혼부부일 경우 신분증, 혼인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비 및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난임과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위험을 감소시켜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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