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문 없던 김수민, '스포일러' 노래에 간접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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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SBS 아나운서가 드라마 '펜트하우스2' 스포일러 논란에 간접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14일 SBS 라디오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한 김 아나운서는 진행자인 조정식 아나운서가 에픽하이의 '스포일러'를 선곡해 부르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말했다.
앞서 김 아나운서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펜트하우스2' 대본 연습 장면을 빨리 감기 해 공개했었다.
그는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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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SBS 아나운서가 드라마 ‘펜트하우스2’ 스포일러 논란에 간접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14일 SBS 라디오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한 김 아나운서는 진행자인 조정식 아나운서가 에픽하이의 ‘스포일러’를 선곡해 부르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말했다.
앞서 김 아나운서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펜트하우스2’ 대본 연습 장면을 빨리 감기 해 공개했었다. 그러나 이후 일부 네티즌이 영상을 느리게 편집해보면 그 내용이 고스란히 들린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김 아나운서는 해당 영상을 포함한 채널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또 개인 SNS 계정도 비공개 상태로 전환했다. 논란을 의식한 대응으로 보였으나 별도의 사과문은 내놓지 않았다.
그는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역대 최연소 입사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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