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태동테크' 자동차부품 생산공장 100억 투자 MOU .. 새해 첫 성과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2021. 1. 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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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4일 시청에서 김충섭 시장, 이우청 시의회 의장, ㈜태동테크 정현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자 부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첫 투자소식을 알려준 ㈜태동테크에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끊임없이 투자가 이어져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기업친화적인 투자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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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김천시는 14일 시청에서 김충섭 시장, 이우청 시의회 의장, ㈜태동테크 정현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자 부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서는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 2만5192㎡(7600평)부지에 총 100억을 투자해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을 건립하고 최소 4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태동테크는 칠곡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동차 내장재 사출·도장 전문 기업으로, 점차 고급화되는 자동차 시장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스마트 생산 공장 신설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특히, 이번 신설투자을 통해 자동차 내장재 부품인 오디오, 네비게이션 등 판넬을 고광택 하이글로시 도장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 욕구 충족과 고객만족을 실현함으로써 안정적 수익 창출에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첫 투자소식을 알려준 ㈜태동테크에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끊임없이 투자가 이어져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기업친화적인 투자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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