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 중 2명 숨져..광주 누적 사망자 12명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2021. 1. 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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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확진자 2명이 숨졌다.

광주시는 광주 1179·1216번 확진자가 잇따라 사망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 1216번은 지난 4일 확진 판정이 나와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전날 숨졌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신규 확진자도 2명 발생해 광주 1407~1408번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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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확진자 2명이 숨졌다.

광주시는 광주 1179·1216번 확진자가 잇따라 사망했다고 14일 밝혔다.

누적 사망자는 12명이 됐다.

지난 3일 확진된 광주 1179번은 대규모 집단감염이 일어난 효정요양병원 확진 환자로, 충남천안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숨졌다.

광주 1216번은 지난 4일 확진 판정이 나와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전날 숨졌다. 그는 지병을 앓아 오랜 기간 투석을 받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 원인은 모두 코로나19로 조사됐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신규 확진자도 2명 발생해 광주 1407~1408번으로 분류됐다.

광주 1407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광주 1408번은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

효정요양병원발 누적 확진자는 135명으로 늘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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