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삼남매와 함께 '때찌송' 발표..코로나19 속 응원 메시지

최희재 2021. 1. 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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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양동근(YDG)이 삼남매와 함께 코로나 퇴치송 '때찌송'을 발표한다.

'때찌송'은 큰아들 준서, 딸 조이, 막내아들 실로와 함께한 곡으로,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색적인 힙합곡 '때찌송'은 아이 3명의 다둥이 아빠 YDG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겪고 있는 무력감과 답답함을 이겨내기 위해 아이들과 노는 일상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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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래퍼 양동근(YDG)이 삼남매와 함께 코로나 퇴치송 '때찌송'을 발표한다.

양동근은 1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때찌(That G) 송’을 발매한다. '때찌송'은 큰아들 준서, 딸 조이, 막내아들 실로와 함께한 곡으로,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때찌송'의 뮤직비디오 티저는 태연의 ‘Rain’. 박재범의 ‘Me like yuh’를 연출한 김세희 감독이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색적인 힙합곡 ‘때찌송’은 아이 3명의 다둥이 아빠 YDG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겪고 있는 무력감과 답답함을 이겨내기 위해 아이들과 노는 일상에서 비롯됐다.

마치 ‘상어가족’처럼 단순한 멜로디와 랩의 반복이지만, ‘집콕’가족들이 함께 부르며 긍정적 에너지를 얻을수 있는 노래다.

또한 제한된 사람의 능력보다는 ‘찌어다 찌어다 찌어다 찌어다, 코로나 물러갈 찌찌찌어다’하며 전지전능한 신에게 모든 것을 의탁하는 진지한 래핑이 이채롭다.

YDG는 “코로나 사태로 모든 것이 멈췄다. 총성 없는 세계 3차대전이라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 어서 물러가라고 절절하게 간구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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