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녹지공원 분야 64억원 투입..전년 比 40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군수 조인묵)은 올해 녹지공원 분야에 지난해 대비 40억원이 증가한 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도시숲 조성 사업, 아름다운 양구 가꾸기 사업, 녹색공간 조성 사업, DMZ 편치볼 지방정원 조성 사업 등이다.
허남원 녹지공원담당은 "올해 녹지공원 분야 사업을 대폭 확대해 주민은 물론 양구를 찾는 내방객들에게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구=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양구군(군수 조인묵)은 올해 녹지공원 분야에 지난해 대비 40억원이 증가한 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도시숲 조성 사업, 아름다운 양구 가꾸기 사업, 녹색공간 조성 사업, DMZ 편치볼 지방정원 조성 사업 등이다.
특히 DMZ 펀치볼 지방정원은 평화의 화원, 야생화원, 습지원, 미석정원, 화이트가든 등의 테마정원과 방문자센터, 주차장, 야외무대 등의 부대시설, 각종 체험 및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국립 DMZ자생식물원, 야생화밭, 펀치볼둘레길 등 해안면의 기존 산림생태 관광자원과 을지전망대, 제4땅굴 등의 안보관광지와 연계돼 관광객 유치 효과도 기대된다.
이밖에도 군은 도시녹지 관리원, 양묘장 관리인, 녹지 유지관리원 등 연인원 3500명에 달하는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허남원 녹지공원담당은 “올해 녹지공원 분야 사업을 대폭 확대해 주민은 물론 양구를 찾는 내방객들에게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3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드디어 만나는 尹-李…과거 영수회담 살펴보니
- 폐지 수순 밟는 서울 학생인권조례…조희연, 72시간 농성 돌입
- 의대생 “계약 의무 위반” vs 대학 “소송 부적격”…‘의대 증원’ 소송 향방은
- 꿀벌 집단실종, 주범은 ‘사양벌꿀’?…대통령실도 주목했다
- 의대 교수들 “기한 넘겨도 받아준다니…교육부, 입시 편법 조장”
- 반박 나선 하이브 “민희진, 아티스트 볼모로 협박”
- ‘도현이 법’ 21대 국회서 통과냐 폐기냐…“한 달 남은 시계 바퀴”
- 초1·2 ‘체육’ 40년 만에 분리되나…교육계 “음악·미술교과 회복 절실”
- 의대 교수 ‘셧다운’ 확산…정부 “사직서 수리 예정 없어”
- 민희진 이틀째 하이브 폭로…바뀐 여론에 외신도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