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골다공증 바이오시밀러 美 임상3상 IND 신청

조현의 2021. 1. 14.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셀트리온은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CT-P41'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8월 임상 1상에 착수해 현재 임상을 진행 중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1의 미국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셀트리온은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CT-P41'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 3상은 총 5개국 4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024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8월 임상 1상에 착수해 현재 임상을 진행 중이다.

프롤리아는 다국적제약사 '암젠'의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골다공증과 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제로 쓰인다. 시장 규모는 2019년 경영실적자료 기준 매출 약 3조원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1의 미국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