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골다공증 바이오시밀러 美 임상3상 IND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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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CT-P41'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8월 임상 1상에 착수해 현재 임상을 진행 중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1의 미국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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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셀트리온은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CT-P41'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 3상은 총 5개국 4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024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8월 임상 1상에 착수해 현재 임상을 진행 중이다.
프롤리아는 다국적제약사 '암젠'의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골다공증과 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제로 쓰인다. 시장 규모는 2019년 경영실적자료 기준 매출 약 3조원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1의 미국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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