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2021년 공공용 쓰레기 20% 감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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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청이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한 탄소제로 사회 구현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20% 감량을 목표로 공공용 쓰레기 줄이기를 중점 추진한다.
동구청은 전년도 공공용 쓰레기 발생량인 1천294t 대비 20%인 258t을 올해 감량해 3천8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기로 하고 쓰레기봉투 사용관리 지침을 마련하고 부서별 공공용 쓰레기봉투 사용량 20% 감축, 쓰레기봉투 재질 추가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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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청이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한 탄소제로 사회 구현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20% 감량을 목표로 공공용 쓰레기 줄이기를 중점 추진한다.
동구청은 전년도 공공용 쓰레기 발생량인 1천294t 대비 20%인 258t을 올해 감량해 3천8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기로 하고 쓰레기봉투 사용관리 지침을 마련하고 부서별 공공용 쓰레기봉투 사용량 20% 감축, 쓰레기봉투 재질 추가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올해 관내 거리, 해수욕장, 공원을 청소할 때 사용하는 공공용 쓰레기봉투(마대) 사용량을 20% 감축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해안가에 발생하는 해초류는 건조 후에 마대에 담고 공원 및 도로변 정비 시 잡초, 낙엽 등은 녹비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공공용 쓰레기봉투 실명제 강화, 각종 축제 및 행사 시 종량제 봉투 사용 등 공공용 쓰레기봉투(마대) 사용관리 지침을 마련하고 전 직원 대상 교육 및 부서별 마대 사용 감량 상황을 상·하반기 점검할 계획이다.
또 기존의 공공용 쓰레기봉투가 PP(마대) 재질로 돼 있어 제작단가가 비싸고 내용물 확인이 어렵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PE(비닐) 재질의 공공용 쓰레기봉투를 제작해 쓰레기 종류에 따라 분리수거 할 수 있도록 해 예산 절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및 주민 의식개선을 위해 릴레이 거리 캠페인, 찾아가는 주민교육, 쓰레기 감량 실천 도전(챌린지) 대회 실시 등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촉진 홍보계획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공공기관부터 앞장서서 쓰레기 감량을 추진함으로써 탄소제로 사회 구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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