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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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은 양동면 양동초등학교 고송분교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안전시설물을 대폭 확충했다고 14일 밝혔다.
양평군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및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지속적인 사회적 요구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및 설치를 확대해 왔다.
이에 따라 고송분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는 2020년 9월 노란신호등 설치를 시작으로 과속방지턱과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표지판, 노면표시 설치 등이 완료됐고 추후 인도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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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양동면 양동초등학교 고송분교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안전시설물을 대폭 확충했다고 14일 밝혔다.
양평군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및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지속적인 사회적 요구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및 설치를 확대해 왔다.
그 중 양동초등학교 고송분교는 전교생 11명인 작은 학교로 학생들의 작은 손으로 전해진 '좀 더 안전한 학교 가는 길을 만들어 줄 수 있나'는 물음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그렇게 만들겠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고송분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는 2020년 9월 노란신호등 설치를 시작으로 과속방지턱과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표지판, 노면표시 설치 등이 완료됐고 추후 인도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동균 군수는 “고송분교 어린이들의 진심어린 물음에 진정으로 다가가는 대답이 됐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안전시설을 도입·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novatio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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