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30억 원 들여 소방도로 5개 노선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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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올해 약 30억 원을 투입해 신태인읍 소방도로 가각정리공사를 포함, 5개소에 소방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 추진구간은 신태인초교 앞 가각정비공사 외 ▲노인복지관 뒤 201m, 폭=4m ▲예술회관~양우내안애아파트 길이=300m, 폭=8m ▲유창아파트 주변도로 길이=381m, 폭=6→10m ▲대흥2길 길이=120m, 폭=6m 등 4개소를 소방도로 개설공사구간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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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는 올해 약 30억 원을 투입해 신태인읍 소방도로 가각정리공사를 포함, 5개소에 소방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 추진구간은 신태인초교 앞 가각정비공사 외 ▲노인복지관 뒤 201m, 폭=4m ▲예술회관~양우내안애아파트 길이=300m, 폭=8m ▲유창아파트 주변도로 길이=381m, 폭=6→10m ▲대흥2길 길이=120m, 폭=6m 등 4개소를 소방도로 개설공사구간으로 잡았다.
이들 대상지역 일대는 도로 폭이 좁아 마을 안까지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밀집 지역이었다.
이에 만일의 화재 시 주민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소방도로 개설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은 곳이다.
유진섭 시장은 “소방도로 개설은 일대 주민들의 안전성 확보와 생활개선에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중심의 소방도로 개설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gjg7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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