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체험하러.." 5·18사적지 '국군병원' 무단침입 20대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로 지정된 옛 국군 광주통합병원에 무단으로 침입한 20대 남성들이 검거됐다.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1시40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옛 국군 광주통합병원의 잠겨 있는 울타리를 뛰어넘어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옛 국군 광주통합병원에서 공포체험을 하는 유튜브 영상을 보고 따라 해본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5·18 사적지 시설물 보안 점검·강화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로 지정된 옛 국군 광주통합병원에 무단으로 침입한 20대 남성들이 검거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혐의로 20대 초·중반 남성 3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1시40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옛 국군 광주통합병원의 잠겨 있는 울타리를 뛰어넘어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옛 국군 광주통합병원에서 공포체험을 하는 유튜브 영상을 보고 따라 해본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 4일 외부인이 통제된 옛 국군 통합병원 건물에서 1곳의 출입문이 파손돼 있었고 종이를 태운 흔적과 담배꽁초 등이 버려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CCTV를 통해 신원 미상의 남성들이 침입한 사실을 확인한 광주시는 지난 7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한편 국군광주병원 옛터는 1980년 5·18항쟁 당시 계엄군의 무자비한 고문과 폭행으로 다친 시민들이 치료받았던 곳으로 현재 5·18사적지 23호로 지정 및 관리되고 있다.
원태경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실련 “월급 전부 모아 서울 25평 아파트 사려면 36년”
- "영양실조 16개월 밟으면 숨질 수 있는 것 예상 가능"
- "그날 다 봤잖아" 효연 저격한 버닝썬 최초제보자
- ‘노 마스크’로 약국 간 브루스 윌리스…문전박대 망신
- "테슬라로 131억, 39세에 은퇴합니다" 슈퍼개미 인증글
- “내가 죽고 정인이 살아야” 구구절절한 양부모 반성문
- 딸 돌보려고.. "반일제 근무 찾았던 '내복 아이' 엄마"
- “선의로 포장된 행복주택, 너나 살아” 기안84, 부동산 저격
- "공매도 재개, 계획대로 간다" 강하게 버티는 금융위
- "악마같은 XX들" 정인이 유모차 학대 CCTV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