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행복학교' 100개로 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5년에 시작한 혁신학교인 '행복학교'가 올해 100개로 성장했다.
행복학교는 민주성, 공공성, 미래성, 지역성을 철학으로 학교문화와 교육과정, 수업 등의 변화를 선도한다.
김정희 학교혁신 과장은 "행복학교 교육 본질을 함께 고민하며 성장하는 학교임을 보여줬고, 앞으로 미래형 혁신학교 교육과정 모델 개발을 통해 경남이 미래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2015년에 시작한 혁신학교인 '행복학교'가 올해 100개로 성장했다.
행복학교는 민주성, 공공성, 미래성, 지역성을 철학으로 학교문화와 교육과정, 수업 등의 변화를 선도한다.
경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은 1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신규지정 16개 학교 현판을 전달했다.
박 교육감은 "행복학교 구성원들의 높은 만족도와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남교육의 새로운 도전에 큰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행복학교는 배움과 협력 토대 위에 성찰, 소통, 공감을 지향하며 미래형 학교를 실현해 가고 있으며,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교직원 다모임, 협의체 운영, 집단지성의 의사결정 시스템 확립 등 배움과 성장이라는 학교 가치를 지켜가고 있다.
김정희 학교혁신 과장은 "행복학교 교육 본질을 함께 고민하며 성장하는 학교임을 보여줬고, 앞으로 미래형 혁신학교 교육과정 모델 개발을 통해 경남이 미래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장에서 '50㎝ 기생충' 나온 여성…뭘 먹었나 봤더니 - 아시아경제
- "피해자에게 직접 받았다" 밀양 성폭행 판결문 공개한 유튜버 - 아시아경제
- "이 여자 제정신이냐" 의사 유죄 내린 판사 실명·얼굴 공개한 의협회장 - 아시아경제
- '콜록콜록'하다 사망까지 간다…1년 새 105배 급증한 '이 병' - 아시아경제
- "30kg 빼고 280만원 보너스 받았어요"…파격 사내 복지 눈길 - 아시아경제
- 오래 쓴 베개, 변기보다 더럽다…"최소 일주일에 한 번 세탁해야" - 아시아경제
- '장사의 신' 밀키트 의혹에 "은퇴한다…마녀사냥 그만" - 아시아경제
- 빚 6억 못 갚아 경매 넘어간 300억대 명동 상가…살 사람이 없다 - 아시아경제
- 절에서 문자로 해고당한 스님에…"스님도 월 300만원 받은 근로자, 부당 해고" - 아시아경제
- '학대논란' 푸바오, 12일 대중에 첫 공개…中 간지 약 2개월 만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