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은행대출 연체율 소폭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11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34%로 전월과 같은 수준이라고 금융감독원이 14일 밝혔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46%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올라갔다.
중소법인 연체율 또한 전월 대비 0.01%포인트 상승한 0.62%로 집계됐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6%로 전월과 같았고 주담대를 제외한 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은 0.42%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올라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지난해 11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34%로 전월과 같은 수준이라고 금융감독원이 14일 밝혔다.
11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1조원으로 전월 대비 3000억원 줄었고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원으로 전월 대비 4000억원 늘었다.
차주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0.43%로 전월과 유사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도 0.28%로 전월 수준이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46%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올라갔다. 중소법인 연체율 또한 전월 대비 0.01%포인트 상승한 0.62%로 집계됐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27%로 파악됐다. 전월과 같은 수준이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4%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높아졌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6%로 전월과 같았고 주담대를 제외한 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은 0.42%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올라갔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적은 연봉에 실망한 예비신부, 가족관계·범죄사실 증명 요구" - 아시아경제
- "뱃속의 43㎏이 다 변입니다"…석달간 변비로 고통받은 미국 남성 - 아시아경제
- '백종원표 치킨' 나온다…몸값 높은 프랜차이즈 '치느님' 긴장 - 아시아경제
- "왜 아이 혼자 화장실 가게했냐"…카페 알바생 꾸짖은 엄마 - 아시아경제
- 미국서 난리난 밤하늘 두쪽 낸 광선…누가 쐈나 봤더니 - 아시아경제
- '6년 후 164조원' 버린 쓰레기에서 돈 버는 이 기술 어디까지 왔나 - 아시아경제
- 남의 결혼식장서 몹쓸짓을…고양이 차림으로 시선강탈 '민폐' - 아시아경제
- 국내선 핫한 뉴진스님, 말레이시아 불교계 반응은 '싸늘' - 아시아경제
- "싸고 맛있고 힙하잖아요"…친구따라 '시장 맛집' 가는 MZ - 아시아경제
- 갑자기 날아든 수 많은 테니스공…미국 탐지견이 방방 뛴 이유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