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돌봄 필요 취약 독거노인 발굴 위한 전수조사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북구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복지 사각지대 방지를 위해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수조사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생활지원사 53명이 맡아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 및 주거상태, 사회관계 등 일반현황을 파악하고 복지서비스 욕구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발굴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통합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북구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복지 사각지대 방지를 위해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지역 65세 이상 1인 가구 4천33명의 기초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북구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전수조사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생활지원사 53명이 맡아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 및 주거상태, 사회관계 등 일반현황을 파악하고 복지서비스 욕구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및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환경이 취약하거나 은둔, 우울, 자살위험이 있는 어르신에 대해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발굴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통합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교수들 휴진…"의료진 탈진 예방"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죽음 악용한 나쁜 정치"…채상병특검법 거부권 시사(종합2보) | 연합뉴스
- 병무청장 "BTS도 복무하는데…체육·예술 병역특례 없어질 수도" | 연합뉴스
- [美대선 6개월앞] ①'예측불허' 바이든-트럼프 재대결…한반도에도 큰 파장 | 연합뉴스
- 이라크 내 이슬람 무장단체, 이스라엘 수도에 미사일 공격 | 연합뉴스
- 16세까지 어려진 도박소년범 평균연령…판돈 구하려 학교폭력도 | 연합뉴스
- [삶] "직장상사가 벽 보고 서있으라고 하네요…나는 아이 아빠인데" | 연합뉴스
- 황우여, 오늘 與 비대위원장 취임 기자회견…인선 구상 밝힐 듯 | 연합뉴스
- 오늘 민주 원내대표 선거…단독 출마 '친명' 박찬대 찬반 투표 | 연합뉴스
- 정부, 법원에 "2025년 의대 모집인원 확정 아냐" 해명자료 제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