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돌봄 필요 취약 독거노인 발굴 위한 전수조사 추진

이주영2 2021. 1. 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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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복지 사각지대 방지를 위해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수조사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생활지원사 53명이 맡아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 및 주거상태, 사회관계 등 일반현황을 파악하고 복지서비스 욕구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발굴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통합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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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복지 사각지대 방지를 위해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지역 65세 이상 1인 가구 4천33명의 기초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북구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전수조사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생활지원사 53명이 맡아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 및 주거상태, 사회관계 등 일반현황을 파악하고 복지서비스 욕구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및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환경이 취약하거나 은둔, 우울, 자살위험이 있는 어르신에 대해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발굴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통합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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