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고병원성AI 유입방지 통제초소 운영
강연만 2021. 1. 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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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군수 이재근)이 인근 진주시 수곡면 육용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단방역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3일 발생농가 접경지역인 단성면 관정리에 고병원성 AI 유입 방지를 위한 통제초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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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산청군(군수 이재근)이 인근 진주시 수곡면 육용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단방역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3일 발생농가 접경지역인 단성면 관정리에 고병원성 AI 유입 방지를 위한 통제초소를 설치했다.
이 통제초소는 진주시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방역대가 해제 될 때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근 진주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등 매우 엄정한 시기"라며 "군내 가축질병 발생방지와 유입차단을 위해 모든 가금관련 차량은 농장 출입 시 반드시 산청축산청정센터 거점소독시설 및 단성면 관정리 통제초소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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