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코로나19 대응 공설묘지 온라인 추모관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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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공설묘지인 추모공원 시설에 비대면 장묘문화 정착과 유가족 편의 도모를 위해 2021년 1월 중에 온라인 추모관 홈페이지를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지난해 9월 삼척시 추모공원 온라인 추모관 구축사업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사전준비 작업으로 10월부터 3개월간 추모공원 봉안당 안치 및 일반묘지, 자연장지 비문 사진자료 확보 및 주소 정비 등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공사착수를 통해 2021년 1월에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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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추모공원은 시민들의 장사시설 이용 편의를 위해 1997년 12월 1단지와 2018년 8월 2단지 등 2차례의 공사를 거쳐 9만3727㎡의 부지면적이 조성됐고, 1998년부터 일반묘지, 봉안당(납골당), 자연장지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인 확진자 확산에 따라 유가족들에게 추석명절 추모공원 방문자제 문서발송 등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추모공원 출입을 줄였으며, 온라인 추모관 구축의 필요성을 더욱 더 절실히 공감하게 되었다.
이에 지난해 9월 삼척시 추모공원 온라인 추모관 구축사업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사전준비 작업으로 10월부터 3개월간 추모공원 봉안당 안치 및 일반묘지, 자연장지 비문 사진자료 확보 및 주소 정비 등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공사착수를 통해 2021년 1월에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 추모공원 온라인 추모관 홈페이지 시험가동을 실시 후 삼척시 홈페이지와 연동해 시민 모두가 전국 어디에서든 접속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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