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김아림, '구 신인'들과 '올해의 루키' 경쟁

노우래 입력 2021. 1. 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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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챔프' 김아림(26ㆍSBI저축은행ㆍ사진)이 '구 신인'들과 '올해의 루키' 경쟁을 펼친다.

미국 골프위크는 14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 기사에서 "노예림과 헤일리 무어, 앤드리아 리(이상 미국) 등이 2021년에도 신인(rookie) 자격으로 대회에 나선다"며 "올해 새로운 신인(New rookie)은 김아림 등 5명"이라고 보도했다.

한국 선수들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LPGA투어 신인상을 독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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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US여자오픈 챔프’ 김아림(26ㆍSBI저축은행ㆍ사진)이 ‘구 신인’들과 ‘올해의 루키’ 경쟁을 펼친다.

미국 골프위크는 14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 기사에서 "노예림과 헤일리 무어, 앤드리아 리(이상 미국) 등이 2021년에도 신인(rookie) 자격으로 대회에 나선다"며 "올해 새로운 신인(New rookie)은 김아림 등 5명"이라고 보도했다. LPGA투어는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16개 대회만 치르면서 올해의 신인 수상자를 정하지 않았다.

지난해 신인들도 2021년에 계속 루키 신분을 유지하는 이유다. 한국 선수들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LPGA투어 신인상을 독식했다. 2020년 전지원(24ㆍKB금융그룹)과 손유정(20ㆍ볼빅)이 성적을 내지 못해 6년 연속 한국 선수 신인상이 무산될 뻔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다시 기회가 생겼다. ‘비회원 신분’ 김아림은 US여자오픈 우승 직후 미국 진출을 선언해 신인왕 레이스를 벌이게 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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