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524명..사흘째 500명대 유지(상보)

김흥순 2021. 1. 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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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52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국내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1일부터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당초 664명에서 정정)→451명→537명→561명(당초 562명에서 정정)→524명을 기록하며 모두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지난달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인된 누적 확진자 수는 31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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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1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52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지난 12일 537명 이후 사흘 연속 500명대를 유지하면서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던 지난달보다 안정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4명 늘어 누적 7만72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이 496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국내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1일부터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당초 664명에서 정정)→451명→537명→561명(당초 562명에서 정정)→524명을 기록하며 모두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최근 1주일(8∼14일)간 신규 확진자는 하류 평균 579명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545명으로 집계됐다. 범위는 2.5단계(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에 해당한다.

이날 지역발생은 서울 131명, 경기 162명, 인천 24명 등 수도권에서 317명이 나왔다. 나머지 14개 시도에서도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부산 40명, 광주 30명, 충북 18명, 경북·경남 각 16명, 충남 12명, 대구·강원 각 11명, 울산 9명, 전남 6명, 대전·전북 각 3명, 세종·제주 각 2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 28명 가운데 11명은 검역 과정에서 나왔고 나머지 17명은 지역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이 19명이고 외국인이 9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 누적 1195명이 됐다.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 가운데 병세가 심한 위중증 환자는 380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5만5772명으로 전날보다 1136명 증가했다.

전날 의심신고에 대한 진단검사는 5만3047건이 이뤄졌다. 수도권에 마련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전날 무료 익명검사 3만4578건을 했고, 직전일 검사를 통해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5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인된 누적 확진자 수는 3171명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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