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또 상복 패션으로 트럼프 탄핵 '땅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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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정적'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13일(현지시간) 2019년에 이어 또다시 '상복 패션'으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 가결을 선포했다.
당시에도 장례식을 연상시키는 펠로시 의장의 복장이 화제가 됐었다.
명품 패션을 즐기는 펠로시 의장은 패션을 정치 메시지의 도구로 즐겨 활용해 왔다.
펠로시 의장은 지난해 초 트럼프 대통령의 연두교서 발표 시에는 흰색 옷 차림으로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문을 찢어버리는 행동으로 큰 화제를 모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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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으로 반 트럼프 정치 메시지 발신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의 '정적'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13일(현지시간) 2019년에 이어 또다시 '상복 패션'으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 가결을 선포했다.
이날 팰로시 의장의 검은색 정장 차림은 2019년 12월 첫 트럼프 대통령 탄핵 소추안 하원 가결 시와 같은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에도 장례식을 연상시키는 펠로시 의장의 복장이 화제가 됐었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도 동일해 보이는 목걸이를 했다. 앞서는 단검처럼 보이는 브로치를 달았지만 이번에는 하지 않았다. 달라진 점은 마스크를 썼다는 정도였다.
명품 패션을 즐기는 펠로시 의장은 패션을 정치 메시지의 도구로 즐겨 활용해 왔다.
펠로시 의장은 지난해 초 트럼프 대통령의 연두교서 발표 시에는 흰색 옷 차림으로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문을 찢어버리는 행동으로 큰 화제를 모았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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