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IS] 디즈니 픽사 '소울', 예매율 33.7%..예비 관객 기대↑

박정선 2021. 1. 1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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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디즈니 픽사의 신작 '소울(피트 닥터 감독)'의 예매율이 점차 상승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 오전 7시 기준 '소울'은 33.7%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20일 개봉으로, 개봉까지 6일이나 남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벌써 2만 명에 가까운 관객이 '소울'을 보기 위해 예매에 나선 것. 이는 '소울'보다 한주 앞서 14일 개봉하는 경쟁작을 압도적인 수치로 뛰어넘는 예매율이기도 하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국내 496만 관객을 동원한 '인사이드 아웃'을 통해 딸의 감정에 대한 호기심으로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라는 설정과 다섯 가지 감정을 의인화한 캐릭터를 만들어 낸 피트 닥터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아카데미, 제68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다. 제73회 칸 영화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으며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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