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 밀알복지재단에 2억원 기부

최기영 2021. 1. 14. 0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11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에 음원 수익금 2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놀면 뭐하니'가 지난해 진행한 프로젝트인 '유산슬' '싹쓰리' '환불원정대' 등의 음원 수익 중 일부다.

'놀면 뭐하니'는 지난달 25일 방송에서 2020년 음원 등 부가사업을 통해 마련한 약 17억원을 도움이 필요한 10개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11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에 음원 수익금 2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놀면 뭐하니’가 지난해 진행한 프로젝트인 ‘유산슬’ ‘싹쓰리’ ‘환불원정대’ 등의 음원 수익 중 일부다. ‘놀면 뭐하니’는 지난달 25일 방송에서 2020년 음원 등 부가사업을 통해 마련한 약 17억원을 도움이 필요한 10개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예술에 열정을 가진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음악에 재능이 있지만,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실현하기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악기와 음악교육비 등을 지원해 음악인으로서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워줄 예정이다.

‘놀면 뭐하니’ 측은 2019년에도 밀알복지재단에 2억원을 기부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음악 영재 21명과 2개팀에 악기를 선물하고 1년간 음악 교육비를 지원했다(사진).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