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은퇴 목회자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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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총회장 김윤석 목사)는 최근 사단법인 좋은이웃과 업무협약(사진)을 하고 은퇴 목회자를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예성 총회장이자 좋은이웃 대표인 김윤석 목사와 예성 총회 사회복지국장인 임정문 목사가 참석했다.
김윤석 총회장은 "좋은이웃은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과 청소년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기관"이라며 "앞으로 지원받는 모든 분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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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총회장 김윤석 목사)는 최근 사단법인 좋은이웃과 업무협약(사진)을 하고 은퇴 목회자를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예성 총회장이자 좋은이웃 대표인 김윤석 목사와 예성 총회 사회복지국장인 임정문 목사가 참석했다.
좋은이웃은 정부 지원에서 배제된 이들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목회자 자녀 장학사업을 진행했다. 그러나 올해부터 국가 무상교육이 확대 시행돼 지원 대상을 은퇴 후 생활 안정이 필요한 교단 은퇴 목회자들로 변경했다. 이번 달부터 6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석 총회장은 “좋은이웃은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과 청소년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기관”이라며 “앞으로 지원받는 모든 분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성 총무 이강춘 목사는 “이번 협약이 개교회 기관들과 총회 간 협력의 시너지 효과로 나타나는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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