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예천양조의 영탁막걸리가 ‘2021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예천양조는 물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경북 예천군 용궁면에 있는 경북 도내 최대 규모의 막걸리 생산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5월 출시한 영탁막걸리는 탄산이 첨가돼 부드럽고 마시기 좋을 뿐만 아니라 효모가 살아있어 젊은 층과 여성의 입맛을 사로잡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예천양조는 전국 약 3만8000여 개의 영탁막걸리 판매처를 확보했으며, 전국총판 및 대리점 141개소, 대형마트 등을 비롯해 국내 최대주류 유통업체인 케이티엠 민속주 등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했다. 특히 영탁막걸리는 지난해 8월 막걸리 업계 전국 최초로 지역 특산주로 승인받고 인터넷 통신판매도 가능해졌다.
영탁막걸리는 예천지역에서 생산된 국산 쌀을 전량 사용하고 있어 농민 소득증대와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