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관장' 양치승, 뜻밖의 트롯 실력..근육 장착 감성男 (트롯파이터)

강다윤 2021. 1. 13. 2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랑이 관장' 양치승이 트로트 가수로 깜짝 변신했다.

13일 방송된 MBN '트롯파이터'에서는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이 헬스와 트로트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양치승은 " 비 가수가 나오신다고 해서 온 거다. 그런데 이 분"이라며 국악인 남상일의 등장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이어진 양치승의 무대는 '호랑이 관장' 다운 포스가 뿜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호랑이 관장' 양치승이 트로트 가수로 깜짝 변신했다.

13일 방송된 MBN '트롯파이터'에서는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이 헬스와 트로트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양치승은 50kg 역기를 한 손을 들고 등장, 놀라운 괴력을 자랑했다.

양치승은 " 비 가수가 나오신다고 해서 온 거다. 그런데 이 분…"이라며 국악인 남상일의 등장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그러자 김창렬은 "허리를 꺾어주시라"라며 양치승을 응원했다.

이어진 양치승의 무대는 '호랑이 관장' 다운 포스가 뿜어졌다. 섹시한 근육을 자랑하는 보디빌더들이 대거 등장, 남성미를 뿜어낸 것. 반면에 단정한 정장을 차려입은 양치승은 나훈아의 '잡초'를 안정적으로 선보여 호응을 자아냈다.

뽕파고는 "그냥, 그냥 좋았습니다. 물론 노래가요"라고 감상평을 남겼고, 양치승에게 88점을 주었다. 양치승은 청중평가단 점수에서 앞서 국악인 남상일을 꺾고 승리를 거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