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포근해진 날씨 "결빙에서 해빙으로.."

곽경근 2021. 1. 13. 2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일 북극 한파가 이어지면서 꽁꽁 얼었던 한강이 다시 녹고 있다.

8일 오후 내린 폭설로 하얗게 한강을 뒤덮었던 눈도 이날 오후에 들어서면서 '봄눈 녹듯이' 녹아내렸다.

기상청은 14일까지는 전국의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5~13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이지만금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오겠고, 주말부터는 다시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서울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극 한파에 꽁꽁 얼었던 한강 '해빙 무드'

[쿠키뉴스] 곽경근 대기자 =연일 북극 한파가 이어지면서 꽁꽁 얼었던 한강이 다시 녹고 있다.
9일 만에 수은주가 영하에서 영상으로 올라가면서 모처럼 포근한 날씨가 찾아왔다.
8일 오후 내린 폭설로 하얗게 한강을 뒤덮었던 눈도 이날 오후에 들어서면서 ‘봄눈 녹듯이’ 녹아내렸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전망대에 바라본 한강은 그늘진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서서히 해빙 중이다.

그 사이를 쇄빙선 2대가 열심히 길을 내고 있다.
기상청은 14일까지는 전국의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5~13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이지만
금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오겠고, 주말부터는 다시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서울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kkkwak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