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KCC 3.5G 차, 이제 전쟁이다" [고양:생생톡]

김현세 2021. 1. 13. 2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이승현이 1위 KCC와 승차를 3.5경기까지 좁히고 휴식기를 맞는 데 "이제 전쟁해야 하니 잘 대비해 오겠다"고 다짐했다.

경기가 끝나고 이승현은 "휴식기 전 3연승하고 마칠 수 있어 좋다. 선수들이 연승을 잇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이길 수 있던 것 같다"며 "오늘 턴오버가 2개 나왔는데 앞서 2연승할 때는 턴오버가 많았다. 감독님께서 '줄이자'고 하셨는데 오늘 경기 끝나고 기록지 보고 알았다. 감독님께서 라커룸에서 '고맙다'고 해 주셨다. 턴오버 2개는 나오기 쉽지 않은데 모두 잘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고양, 김현세 기자]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이승현이 1위 KCC와 승차를 3.5경기까지 좁히고 휴식기를 맞는 데 "이제 전쟁해야 하니 잘 대비해 오겠다"고 다짐했다.

이승현은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홈 경기에서 31분 50초 동안 19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기록해 오리온이 85-73으로 이길 수 있게 도왔다. 오리온은 최근 3연승을 달려 시즌 전적 18승 12패를 기록했다.

경기가 끝나고 이승현은 "휴식기 전 3연승하고 마칠 수 있어 좋다. 선수들이 연승을 잇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이길 수 있던 것 같다"며 "오늘 턴오버가 2개 나왔는데 앞서 2연승할 때는 턴오버가 많았다. 감독님께서 '줄이자'고 하셨는데 오늘 경기 끝나고 기록지 보고 알았다. 감독님께서 라커룸에서 '고맙다'고 해 주셨다. 턴오버 2개는 나오기 쉽지 않은데 모두 잘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후반전 추격 허용이 종종 나오고 있는 데 대해서는 "우리가 리드하다가 후반에 추격을 허용하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 잘나갈 때일수록 더 기본에 입각해 임할 것"이라며 "오늘은 당황하지 않고 유기적으로 잘 풀어갔다. 긍정적이라고 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올스타 휴식기 뒤 본격 순위 싸움 시작이다. 이승현은 "우리가 치고 올라가야죠"라며 "KCC와 3.5경기 차이다. 1위 팀이니 만큼 도전해야 하지 않겠나. KCC만 아니라 다른 팀과도 승부하겠다. 이제 전쟁해야 하니 잘 대비해 오겠다"고 다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고양, 김한준 기자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