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이시강, 엄현경X강은탁 관계 의심.."아직 좋아하고 있는건가"

강다윤 2021. 1. 13.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밀의 남자' 엄현경이 강은탁을 붙잡고 오열하자 이시강이 의문을 표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비밀의 남자'에서는 한유정(엄현경 분)이 병실에 누워있는 이태풍(강은탁)을 붙잡고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유정은 힘없이 누워있는 이태풍을 붙잡고 "오빠, 나 우는 거 싫다면 나 지금 울고 있잖아. 오빠 좀 일어나봐"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비밀의 남자' 엄현경이 강은탁을 붙잡고 오열하자 이시강이 의문을 표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비밀의 남자'에서는 한유정(엄현경 분)이 병실에 누워있는 이태풍(강은탁)을 붙잡고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유정은 "오빠 나 때문에 이렇게 된 거잖아. 아직 고맙다는 말도 못 했는데 이러고 있으면 어떻게 해"라며 오열했다. 한유정은 힘없이 누워있는 이태풍을 붙잡고 "오빠, 나 우는 거 싫다면 나 지금 울고 있잖아. 오빠 좀 일어나봐"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차서준(이시강)은 그런 한유정을 말없이 지켜보다 눈물을 삼켰고, 결국 조용히 자리를 떴다.

그때, 윤수희(이일화)가 들어와 한유정에게 이태풍의 상태를 알려줬다. 단순히 진정제를 맞고 잠든 것이라고. 한유정은 "제가 여기 왔다는 말을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 뒤 자리를 떴다.

한편 회사로 돌아온 차서준은 오열하던 한유정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겼다. 차서준은 "유정이는 아직 형을 좋아하고 있었던 거고, 그래서 나한테 시간을 갖자고 한 건가"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