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반포초, 겨울방학 캠프 운영

오명규 입력 2021. 1. 13. 2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포초등학교(교장 오인구)는 7-20일 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3-6학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캠프를 운영하며, 1-2학년 학생 중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오인구 교장은 "겨울방학 캠프 및 돌봄교실, 꿈나래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학 동안 캠프를 통해 추위를 녹이고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공주 반포초 외발자건거 프로그램 운영 장면.

[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반포초등학교(교장 오인구)는 7-20일 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3-6학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캠프를 운영하며, 1-2학년 학생 중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또, 각 학급에서는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꿈나래 교실이 담임교사의 지도로 진행되고 있다. 특별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소독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겨울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외발자전거, 로봇코딩, 창의미술, 영어캠프 등이 운영되며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질을 계발하며 유익하고 안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외발자전거 프로그램에서는 1년 동안 틈틈이 연습한 실력을 바탕으로 일주일간 집중적으로 외발자전거 기술을 배우며 수준을 높이는 기회를 누리고 강추위 속에서도 땀을 흘리며 열심히 연습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외발자전거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박태민 학생은 “겨울방학에 외발자전거를 배울 수 있어 추운 겨울을 다 잊어버릴 만큼 신나고 보람찬 시간이에요.”라며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돌봄에 참여하는 1-2학년 학생들은 실험과학, 창의미술, 우쿨렐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어느 때보다도 유익한 방학을 보내고 있다. 꿈나래 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담임교사와 함께 지난 학년의 학습을 복습하며, 기초 학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인구 교장은 "겨울방학 캠프 및 돌봄교실, 꿈나래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학 동안 캠프를 통해 추위를 녹이고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kyu102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