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 확진자 379명..감소세 계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79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도권에서 253명, 비수도권에서 1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에서는 국민의힘 이언주 부산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한 확진자가 전날 2명에서 이날 5명으로 늘어나는 등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신규 확진자(440명)보다 61명 적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도권에서 253명, 비수도권에서 1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121명 △서울 111명 △부산 28명 △인천 21명 △광주 19명 △경북 15명 △경남 각 15명 △충북 12명 △강원 9명 △대구 7명 △충남 7명 △울산 6명 △전북 3명 △전남 3명 △제주 2명이다. 대전과 세종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새해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이달 1일과 4일을 제외하고 모두 1000명 아래를 나타냈다. 지난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869명→674명→641명→664명→451명→537명→562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약 628꼴이다.
하지만 구치소와 종교시설,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경각심이 요구된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누적 662명으로 늘어났다. 동부구치소 관련 감염자도 총 1214명이 됐다.
부산에서는 국민의힘 이언주 부산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한 확진자가 전날 2명에서 이날 5명으로 늘어나는 등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연말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취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에 관한 후속 조치를 오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wild3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이브와 갈등부터 뉴진스까지…민희진 밝힌 내분史
- 영수회담 의제 놓고 ‘기싸움’…사실상 주도권 줄다리기
- 1000억으로 지방대 살리기?…“5년간 생명 연장일 뿐”
- 노동계, 롯데건설·DL이앤씨 등 살인기업 6곳 선정… “죽음의 카르텔 또 확인”
- 가운 벗는 의대 교수들…암환자들 “죽음 선고” 절규
- 이재명·조국 2시간여 만찬 회동…“수시로 대화하기로”
- 신진서가 이끄는 한국 ‘빅5’ 란커배 16강 안착 [바둑]
- “연봉 4억 어불성설…아무도 안 남을 것” 대자보 쓴 의대 교수
- 불효자는 상속 권리 없어진다…유류분 제도 손질
- 한강 ‘괴물’, 10년 만에 철거…오세훈이 밝힌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