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한테 남친 소개"..故구하라 트위터 또 해킹 '분노' [엑's 이슈]

전아람 2021. 1. 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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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고(故) 구하라 트위터가 또 해킹을 당해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13일 구하라 트위터에는 '언니들한테 남친소개해 줄려고 솔로이고 착한 오빠들 추가해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구하라 트위터 해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사망 당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슬퍼하며 애도한만큼, 계속되는 SNS 해킹에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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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카라 출신 고(故) 구하라 트위터가 또 해킹을 당해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13일 구하라 트위터에는 '언니들한테 남친소개해 줄려고 솔로이고 착한 오빠들 추가해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과 함께 카카오톡 아이디가 함께 첨부돼 당혹감을 안긴다.

구하라 트위터 해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에도 '123 9ld9c'라는 글이 게재된 바 있다.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지 이제 1년 여 시간이 지났다. 사망 당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슬퍼하며 애도한만큼, 계속되는 SNS 해킹에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고인은 지난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과 예능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카라 해체 이후에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솔로로 활동하기도 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공동사진취재단, 구하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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