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어보다 먼저 뽑혔던 스펜젠버그, 日 세이부와 1년 재계약

배중현 입력 2021. 1. 13. 18:19 수정 2021. 1.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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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시절의 스펜젠버그. 게티이미지

외야수 코리 스펜젠버그(30)가 일본 프로야구(NPB) 세이부에 잔류한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세이부 구단은 13일 스펜젠버그와 1년 재계약을 발표했다. 현지 언론에서 추정하는 연봉은 8000만엔(8억4000만원)이다. 지난해 NPB 첫 시즌을 보낸 스펜젠버그는 1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8(407타수 109안타), 15홈런, 57타점을 기록했다. 일발 장타력을 보여줬지만 삼진이 150개(볼넷 32개)로 많았다.

재계약 뒤 스펜젠버그는 구단을 통해 "세이부에서 다시 활약할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팀 동료와 코칭스태프를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펜젠버그는 2011년 메이저리그(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0번에 지명됐다. 그해 지명 순번으로는 조지 스프링어(1라운드 11번·전 휴스턴, 현 FA)보다 더 빨랐다. 2014년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데뷔해 2017년 홈런 13개를 때려내기도 했다. 그러나 선구안이 좋지 않았고 경쟁에서 밀려 입지가 좁아졌다.

1년 전 NPB 세이부와 계약하며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고 두 번째 시즌을 앞두게 됐다. 스펜젠버그의 MLB 통산(6년) 성적은 타율 0.256, 29홈런, 119타점이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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