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Y 국내 상륙.."1분기 판매 시작"

배성재 입력 2021. 1. 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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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중형 전기 SUV인 '모델 Y'가 13일 처음으로 국내에 모습을 공개했다.

테슬라가 신차를 국내에 선보이는 건 지난 2019년 8월 '모델 3' 출시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모델 Y는 대형 SUV인 모델 X보다 작은 크기로, 지난해 초 미국에서 출시 이후 전세계에서 7만 대 이상 팔렸다.

국내서 판매되는 모델 Y는 미국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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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배성재 기자]

테슬라의 중형 전기 SUV인 '모델 Y'가 13일 처음으로 국내에 모습을 공개했다.

테슬라가 신차를 국내에 선보이는 건 지난 2019년 8월 '모델 3' 출시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모델 Y는 대형 SUV인 모델 X보다 작은 크기로, 지난해 초 미국에서 출시 이후 전세계에서 7만 대 이상 팔렸다.

테슬라코리아는 이날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테슬라 갤러리와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모델 Y를 일반에 공개하고, 탑승까지 가능하게 했다.

롯데백화점 측에 따르면 영등포점 테슬라 갤러리는 3월 중순까지, 롯데월드몰 전시는 이달 말까지 이어간다.

국내서 판매되는 모델 Y는 미국에서 생산된다. 국내 판매 가격과 출시일, 판매 트림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업계에 따르면 모델 Y은 1분기 중에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모델 Y의 미국 현지 판매 가격은 5만 달러에서 6만 달러, 우리 돈 약 6천만 원에서 7,200만원 선이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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