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 거점 전담병원·요양병원 11개소에 방호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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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환자를 치료 중인 거점 전담병원과 요양병원 각 11개소에 방호물품을 지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 일산병원 김성우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방호복 지원을 해 준 병원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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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정영호 회장은 이날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방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후 개별 병원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간단한 전달식 행사를 갖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병협은 현재 1개 의료기관당 레벨D 방호복 400벌씩 총 8800벌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첫 전달 행사를 진행한 공단 일산병원에서 정영호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쳐있는 가운데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해 앞장서 준 병원장님과 임직원들의 용기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조금만 더 힘써 달라”고 독려했다.
공단 일산병원 김성우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방호복 지원을 해 준 병원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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